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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토익 후기

by Nicole 2021. 2. 28.

일단 토익은 지난 1월에 봤다.

성적 인증!

준비는 해커스 토익 실전 모의고사 RC, LC 각 1권씩 풀었다.

사실 한 회씩 빼놓고 다 풀진 못했다.

 

원래 영어는 기본이 있었기 때문에 모의고사만 매일 시간을 재고 9회 풀었다.

가기 마지막 날에는 단어 정리를 하고 listening part 2를 위주로 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리스닝 뒷 부분은 오히려 길게 들려줘서 헷갈리는 부분이 적었고,

Part 2 가 답이 애매했다.

 

예를 들어서,

"현관에 붙어있는 포스터 봤어?"

"응? 뭐가 있었어?"

이런게 답이라서 어려웟던 것 같다.

 

기존에 내가 봤던 영어 시험들은

"현관에 붙어있는 포스터 봤어?"

"응 봤어. ~"

혹은 "아니, 못 봤어. ~"

이런 식의 답을 했었기 때문에,

저런 답변을 기대하고 문제를 들어서 적응이 안 됐었다.

선지를 끝까지 들었는데 답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래서 저 부분을 염두에 두고 연습을 했다.

 

RC 같은 경우에도 지문이 길어지는 경우에는 괜찮았는데,

문법 문제를 빠르게 풀다보니 거기서 종종 실수가 나오기도 했고,

문어체보다는 구어체가 익숙하다 보니

처음에는 문법이 조금 헷갈렸다.

 

하지만 나오는 부분이 한정적이라서 틀렸던 것들만 복습하면 괜찮았다.

 

시험을 보는 날에는 사실 LC가 더 안 들려서 LC가 잘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상대평가가 10% 들어가다 보니 몇 개 틀렸는데도 만점이 나온 것 같다.

오히려 RC를 안 틀리지 않았나 싶었는데 의외였다.

RC는 모의고사를 풀 때에 뒤에 몇 회에서는 시간이 촉박했었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15분 정도 남았다.

영어를 꽤 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려운 책을 사서 시간을 맞추고,

빠른 시간 내에 정확히 푸는 연습을 하시면 될 것 같다.

 

다음 후기 편은

오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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